배우 송지효와 윤균상이 핑크빛 로맨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는 새 드라마 '닥터스'의 박신혜, 이성경, 윤균상, 김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부터 송지효 팬임을 밝힌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의 무사 무휼로 빙의, 무조건 명을 받들겠다며 송지효 만의 호위무사를 자처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윤균상은 배신과 모략(?)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송지효의 곁을 지키며 해바라기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균상과 송지효는 승리를 위해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눈물겨운 이별을 해야만 했다는 후문이다. 19일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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