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김세정vs소유, 걸그룹 자존심 건 대결…승자는?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6.17 17: 46

‘어서옵SHOW’에서 걸그룹 선후배가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씨스타의 소유와 I.O.I의 김세정이 그 주인공이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네 번째 재능기부자 지코·씨스타·서커스팀을 만나 재능 탐색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능 호스트들과 ‘생방 요정’ 김세정은 재능기부자로 나선 씨스타를 찾아 한 헬스장을 방문했다. ‘건강돌’로 정평이 나 있는 씨스타는 자신들이 자주 하는 운동법을 전수하는 한편, 특유의 솔직한 입담까지 과시하며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팔씨름을 하고 있는 김세정과 소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기초 근력을 알아보기 위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소유의 힘에 놀란 표정을 지은 김세정과는 달리 여유로워 보이는 소유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세정은 건강미를 뽐내는 씨스타 멤버들에 대적해 팔씨름부터 허벅지씨름까지 이어갔다. 씨스타에게 힘으로 한참 밀릴 줄 알았던 김세정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괴력을 과시했고,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 김세정은 걸그룹 선배 씨스타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남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Push Push’부터 ‘Touch my body’, ‘나혼자’로 이어지는 씨스타의 대표곡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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