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 고경표가 신생기획사 씨엘엔컴퍼니로 이적했다.
씨엘엔컴퍼니 측은 17일 "오랜 기간 호흡을 마쳐온 배우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를 믿고 새로운 곳에서 출발해 주는 소속 배우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씨엘엔컴퍼니는 필름있수다에서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최원봉 이사와 이경호 이사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배우 윤손하, 김윤성, 한서진, 강윤, 이수빈도 소속돼 있다.
현재 안재홍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촬영중에 있으며, 김윤성은 오는 29일 영화 ‘사냥‘ 개봉을 앞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