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가 첫 방송 전부터 화제성 1위(비드라마 부문)를 기록했다.
1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일일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소년24’는 총 190여 개 비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MBC 예능 ‘라디오 스타’와 KBS2 예능 ‘해피투게더’의 점수보다 높게 나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어제(16일) 제작발표회 영향이 반영된 것은 사실이나 지난 5월부터 30위권 순위 내에 진입해 '소년24'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을 것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소년24'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49명의 소년들 가운데 24명을 선발해 1년간 공연을 치른 뒤, 그 가운데 또 다시 심사를 거쳐 최종 아이돌 멤버로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소년으로는 '댄싱9'에서 얼굴을 알린 홍인으로 집계됐고 진석, 도하, 해준, 호철 순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 등에 대한 정보를 집계해 결과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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