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TEAM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AOMG)가 팀원들을 환영하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이에 데이데이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는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팀원 4명(비와이 지투 데이데이 원)과 첫 만남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도중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는 제작진의 부름을 받았다.
알고 보니 AOMG가 꼴찌를 했던 프로듀서 공연 당시 관객 투표가 따로 있었는데, 거기서 1등을 한 팀은 무조건 팀원을 탈락자 중 한 명과 교체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탈락권으로 생각됐던 데이데이와 원은 눈에 띄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가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 AOMG 소속 래퍼이자 ‘쇼미더머니’ 우승자였던 로꼬가 특별출연한 이 몰래카메라에 데이데이는 놀란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