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슈렉5'가 돌아올 예정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케이블TV 회사 컴캐스트의 부사장이자 NBC 유니버설 CEO인 스티브 버크가 '슈렉5'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민 중이다.
'슈렉' 시리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NBC 유니버설 등이 산하에 있는 컴캐스트에 약 4조 3천억원에 인수돼 합병됨에 따라 컴캐스트의 작품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새로운 '슈렉'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이 존재한다. 시리즈의 부활에 대해서는 여러 창조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는 전언. 컴캐스트는 인수를 통해 애니메이션 왕국인 월트디즈니의 아성을 넘을 야심을 품었던 바다.
한편 '슈렉' 시리즈 4편인 '슈렉 포에버'는 국내에서 지난 2010년 개봉해 22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nyc@osen.co.kr
[사진] '슈렉포에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