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섹,'9회를 지킨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18 11: 13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애틀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2연승을 달렸다.
이대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9푼8리에서 2할8푼8리가 됐다. 하지만 시애틀은 투타 조화를 앞세워 보스턴에 8-4로 승리했다. 시애틀은 2연승으로 36승(31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보스턴은 2연패로 시즌 29패(37승)째를 기록했다.
9회말 1사 1,2루 시애틀 시섹이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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