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호기심 대왕 설아가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나섰다.
오는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서언, 서준 쌍둥이와 설아, 수아 쌍둥이, 대박이 삼남매가 재회한 내용이 방송된다.
촬영 당시 이동국은 대박에게 “설아 좋아? 수아 좋아?”라고 질문했고 대박은 단호하게 “뚜아”라고 외쳐 설아를 충격에 빠뜨렸다. 설아는 대박의 답을 믿을 수 없는지 계속해서 대박에게 “떠라 좋아? 뚜아 좋아?”라고 물었지만 대박은 꿋꿋하게 “뚜아”라고 외쳐 설아를 우울하게 했다.
설아는 “설아 좋아” 대답을 들으려고 새로운 계획을 짰고 서언과 서준에게 질문했다. 하지만 쌍둥이는 시원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설아는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쌍둥이의 마음을 자처해 웃음을 유발했다.
설아는 쌍둥이에게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나눠줬고 요구르트에 직접 빨대까지 꽂았다. 이뿐 아니라 설아는 가장 아끼는 바나나까지 나눠주며 인기관리에 나섰다.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