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애 천왕’의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밥상을 차려준다고 했다.
최근 진행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 녹화에서 ‘인생밥상’에 대한 추억담을 꺼냈다.
김준현은 “어린 시절 운동합술 때 어머님들이 만들어준 비빔밥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맛있어서 다섯 그릇 먹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백종원은 자신이 차려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농담하자 백종원은 “아내도 밥상 차려준다. 큰일 날 소리”라고 발끈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부산 명인은 부산 국제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수중전골을 선보였고 거제 명인은 두루치기를 포함한 10여 가지 이상의 반찬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었다. 대구 명인은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중화비빔밥을 선보였다.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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