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상큼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의 무대를 꾸몄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오마이걸은 신곡 '윈디데이'로 시원한 바람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상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해 데뷔한 오마이걸은 기존 신인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로 이미지를 쌓아온 그룹. 이번 곡 '윈디데이'는 북유럽풍 음악 감성에 인도풍 멜로디를 삽입하면서 다시 한 번 오마이걸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걸은 그동안 이들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오마이걸이 이번 리패키지 음반을 발표하고 또 한 번의 성장을 거듭, 많은 분들이 오마이걸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던 바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윈디 데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쇼 음악중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