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표정의 조인성-정우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6.18 21: 15

넥센이 한화에 짜릿한 재역전승으로 설욕했다. 
넥센은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1-6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8회 대타 이택근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서건창이 결승 2루타를 터뜨리며 무려 7득점을 폭발하는 화력을 뽐냈다. 
전날 한화에 당한 5-8 역전패를 설욕한 넥센은 33승30패1무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화는 25승37패1무로 10위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상대전적에서도 넥센이 5승3패로 한화에 우위를 점했다.

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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