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의 위너가 아이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자전거타기를 알려줬고 끝내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아이들에게 두발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위너의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가 한강에 가서 7살 아이들 서연, 민서, 지우에게 두발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줬다.
이승훈은 아이들 중 그다지 친하지 않은 서연과 한 팀이 됐다. 서연이는 초반에는 자꾸 넘어지자 포기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포기하지 않고 서연이에게 용기를 줬고 서연이도 이승훈에게 용기를 얻어 도전했다.
결국 서연이는 두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이승훈은 "진짜 보람차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강승윤도 성공했다. 강승윤은 지우에게 강하게 가르치며 이끌었고 "겁 먹지 말라"며 용기를 줬다. 결국 지우도 두발 자전거를 타는데 성공했다. 강승윤은 "막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반달친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