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가 내달 27일 일본에서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한국의 7인조 걸그룹 씨엘씨가 7월 27일 일본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앞서 7월 23일에는 도쿄 하라주쿠 퀘스트홀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미니 라이브도 개최한다"라고 17일 보도했다.
이어 "씨엘씨는 지난 4월 13일 미니음반 'High Heels'로 일본에서 데뷔했으며, 한국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은빈을 제외한 여섯 멤버들로 일본 홀동을 시작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는 일곱 명 완전체로 새롭게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씨엘씨의 신곡에 대해 "씨엘씨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활기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팝 넘버를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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