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방송 올킬에 나섰다.
엑소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몬스터(Monster)'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1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은 3관왕이다. 또 순위제가 폐지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8일 HOT3에 올랐다.
이날 수호는 "SM, 이수만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음반을 위해서 힘써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두 곡이 1위 후보인데 엑소엘 덕분인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엑소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뮤직뱅크'에 이어 올해 최고점으로 1위를 하며 또 다른 기록을 썼다. 사전점수 10000점을 기록한 후, 생방송 집계에서도 1000점을 받으면서 총 11000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배치기, 유키스, EXID, 엑소, 정진운, 피에스타,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CLC, 오마이걸, 크나큰, 다이아, 에이프릴, 혜이니, MAP6, 이진아, 아포스, BINBLOW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