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이대 ESSA 축구 동아리에게 완패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화여대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불복이 끝나고 멤버들은 이대 축구 동아리와 미니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천수 선수가 해설을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경기는 압도적이었다. 이대 축구팀 ESSA는 골 폭풍을 몰아쳤고, ‘1박2일’ 멤버들은 힘없이 무너졌다. 하지만 재미는 풍성하게 살아났다. 부상이 나올 수 있었던 심각한 상황에서도 김준호는 상황극을 벌이며 분위기를 유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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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