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안우연, 임수향에 고백 "결혼할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6.19 20: 29

안우연이 임수향에 프러포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36회에서 김태민(안우연 분)은 장진주(임수향)에게 결혼하자고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민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시급을 정산받아 나온 진주에게 갑작스럽게 "결혼하는 게 어때?"라고 불쑥 프러포즈했다. 진주는 "알바 이야기하다가 결혼이야기냐"며 놀라는 게 당연.

이후 태민은 '프러포즈를 맨입으로 하는 것 아니냐'는 진주의 반응에 "부모님 반대부터 해결하고, 프러포즈는 제대로 하겠다"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했다. / gato@osen.co.kr
[사진] '아이가다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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