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승부사 이종석이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는 것으로 ‘스펙 만렙’ 달성의 첫 단추를 꿴다.
‘W’는 2016년 서울, 의문의 슈퍼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터질 듯 한 긴장 속 강철이 베일 듯 날카로운 눈매로 과녁을 향해 눈빛을 빛내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슴에 태극기를 단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첫 출전한 강철은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은 탄탄한 정신력과 집요한 승부근성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따돌리고 금빛 과녁을 명중시켜 ‘천재 소년’에 등극한 이력을 갖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종석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실감나는 사격 경기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작사 측은 “승부사 강철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렙 스펙의 스타트를 끊는 모습은 ‘W’ 극 초반 등장해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등장할 강철의 ‘스펙 만렙 달성 시리즈’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달 20일 첫 방송.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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