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김지원은 최근 뷰티 & 스타일 매거진 '슈어' 7월호 커버걸로 나섰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초, 성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를 통해 그는 '태양의 후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데뷔 6년차의 스물다섯살 여배우인 그는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래피가 상당하다. 최근 종영한 국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들 중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에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를 찍고난 소감에 대해 "굉장히 많은데 우선 좋은 선후배와 동료들을 얻은 것.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저에게 ‘명주’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저에게 묻었다는 게 좋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최근 관심사에 대해 묻자 ‘패션’을 꼽으며 촬영 내내 의상에 호기심을 보이기도 한 그녀, 덕분에 성숙한 아우라가 엿보이는 커버와 화보 이미지를 완성해냈다.
배우 김지원과 함께한 커버 화보는 '슈어' 7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그녀와 함께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슈어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