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 기념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 개봉을 앞두고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 '빅뱅 메이드'의 릴리즈 플랜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태양, 탑, 대성, 승리의 인터뷰 티저가 공개된다. 인터뷰 티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앱 서비스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서울 영등포 CGV에서 '빅뱅 메이드'의 언론시사회 및 VIP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회를 통해 '빅뱅 메이드'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빅뱅의 무대인사도 예정하고 있다.
'빅뱅 메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빅뱅의 월드투어 여정을 담아낸 이번 영화는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빅뱅의 모습뿐만 아니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 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목이 집중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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