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가 신곡 '몬스터'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빌보드 역시 이와 같은 엑소의 성과를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엑소는 2주 연속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엑소가 지난 9일 발매한 정규3집 '이그잭트(EX’ACT)'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등에서 지난 주에 이어 6월 셋째 주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고수해, 가요계 최고 음반 강자다운 엑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 시켰다"라고 밝혔다.
컴백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3개를 거머쥔 엑소가 앞으로 세워나갈 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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