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9월 日서 솔로콘서트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20 10: 1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가 성료한 가운데, 오는 9월 일본에서도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성의 첫 솔로 콘서트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는 지난 3~5일, 17~19일의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 예매 오픈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성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이시카와,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 'SUPER JUNIOR-YESUNG JAPAN TOUR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예성은 싱어송라이터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첫 솔로 앨범 'Here I am'(히어 아이 엠)의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를 비롯, '달의 노래(My Dear)', '우리(We)', 'Between', '벚꽃잎(Spring in me)' 등의 수록곡을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부드러운 감성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 '먹지', '너 아니면 안돼', '너를 사랑하고', '사랑에 멀어서' 등을 통해 예성만의 진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슈퍼주니어 려욱, 엑소 찬열, 레드벨벳 웬디, NCT U는 물론, 실력파 보컬리스트 나윤권,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R&B 뮤지션 유성은, 혼성듀오 치즈 멤버 달총, 감성 발라더 박시환,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 R&B 감성 듀오 원웨이, 실력파 R&B 뮤지션 브라더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예성의 첫 솔로 콘서트는 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인 '라이브 뷰잉'도 동시 진행, 18~19일 오후 4시부터 일본 전국 54개 영화관에서 콘서트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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