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가수의 꿈을 아직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20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노래 좋아한다. 제가 저를 (가수로)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는 거침없이 불렀다. 락발라드도. 요즘에는 그냥 어반자카파 같은 보컬 실력은 없지만 그런 정서의 느낌을 내추럴하게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정안은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보고 싶다. '울어도 돼'처럼.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음악을 틀더라"라며 "이전에 OST를 부른 적이 있는데 방송은 잘 안되더라. 방송에 많이 나오는 OST를 불러보는 게 꿈이었다. 사비들여서라도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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