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소속 연기자가 된다.
20일 방송계에 따르면 서우는 최근 큐브와 전속 계약을 확정했다. 앞서 서우의 FA와 새로운 소속사 계약이 관심을 모았던 바다. 이로써 서우는 그룹 비스트, BTOB, 가수 현아, 개그맨 김기리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후,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충무로의 핫루키로 떠올랐단 바다. 그 해 한국 영화평론가협회,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디렉터스컷 영화상 등에서 신인상 3관왕을 차지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어 MBC '탐나는도다', KBS 2TV '신데렐라 언니', MBC '욕망의 불꽃', tvN '유리가면', MBC '제왕의 딸 수백향', 영화 '하녀', '노크'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통통 튀는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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