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수) 방송되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최근 영화 '곡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장소연이 출연한다.
DJ 노홍철은 지난 13일 방송된 '굿모닝FM'에서 배우 장소연과의 특별한 인연을 확인했다. 이 날 방송 중 DJ 노홍철이 배우 장소연이 자신의 동창인지 아닌지 궁금해 했고, 청취자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그녀가 초·중학교 동창임을 알아낸 것.
마침내 이 둘의 만남이 성사되자, DJ 노홍철은 “라디오를 통해 동창을 만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이 방송을 기회로 실제 동창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2일 방송에서는 노홍철과 장소연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부터 노홍철이 짝사랑했던 여학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추억담을 들을 예정이다. 평소 조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배우 장소연도 이 날 방송에서 당당한 모습의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