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남창희와의 불화설에 대해 부인했다.
조세호는 20일 SBS 웹·모바일 전용 브랜드 'Mobidic'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대세 수식어와 함께 남창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먼저 그는 "개그맨이라는 이름 앞에 대세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감사하고 기쁜 일. 세형이와 같이 관심을 받는 게 열심히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남창희의 활약을 당부하며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 창희가 옆에 있어서 더 잘된 것 같다"라며 "불화 때문에 함께 안 사는 게 아니다"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또한 "창희가 큰 역할을 하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2016년은 남창희의 재탄생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