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외.개.인'이 4회로 종영한다.
20일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측은 OSEN에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상무 등의 여파로 인한 '조기종영설'에 대해서는 "당초 4회로 계획된 파일럿이었다. 조기종영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은 개그맨 11인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실력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 방송에 앞서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에 휘말리며, 첫방송이 연기되는 등 고초를 겪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