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엑소 대기실에서 찍힌 카메라와 '무한도전'의 카메라가 아니라고 밝혔다.
MBC 측은 20일 OSEN에 "엑소 대기실에서 찍힌 카메라는 '무한도전' 카메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냐는 질문에도 "현재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1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벌칙으로 엑소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일에 당첨됐다. 광희가 이를 악물고 인공 암벽을 타고 올라간 성과였다. 당시 멤버 백현은 유재석과의 통화에서 올 여름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발표했고, 유재석 역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엑소 백현은 지난 8일 열린 새 앨범 관련 기자회견에서 "유재석 선배님이 바쁘져서 될 지 모르겠다"며 "저희끼리 신나서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관련 프로젝트를 언급한 바 있다. 이후에 엑소와 유재석의 합동무대에 관한 궁금증이 커져 있는 상황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