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6년 중 가장 기뻤던 순간? 데뷔"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데뷔의 순간을 꼽았다. 

소유는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씨스타 컴백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데뷔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난 6년간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고 "말할 수 있는 건 데뷔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데뷔를 안했다면 6년이라는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효린은 "나는 단독콘서트 때였다. 데뷔 때는 연습생 시절이 너무 힘드니까 힘든 시간이 끝나겠구나 했는데 더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