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판타지오 측은 오늘(2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ASTRO) 멤버들의 커플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엽고 풋풋한 MJ와 산하, 개구장이 컨셉 의 진진과 라키, 그리고 분위기 있는 꽃미남 컨셉의 차은우와 문빈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간의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브로맨스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풋풋한 소년미와 브로맨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이미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또한 시크하고 남성미 넘치는 기존 브로맨스 컨셉 사진들과는 달리 상큼한 분위기가 더해져 미소년 ’꽃브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차은우와 문빈은 순정만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꽃미남 외모로 푸른 잔디밭에서 어깨를 기댄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비누커플로 불리는 두 멤버의 ‘케미’까지 더해지며 커플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스트로는 이에 앞서 오는 22일 수요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거침없는 비글미와 예능돌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