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범가너, 까다롭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21 09: 21

21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4회말 2사 피츠버그 강정호가 스윙을 한 뒤 범가너를 바라보고 있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투수는 리그 정상급 투수 매디슨 범가너(27)다. 범가너는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91의 위력적인 모습.
강정호는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6리(119타수 34안타) 9홈런 26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에선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8~20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선 한 경기 대타 출전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3연전에선 9타수 3안타를 마크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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