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욕심입니까? YG 걸그룹 4번째 멤버에게 기대하는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1 15: 30

'벌써 네 번째'
매주 한 명씩 공개되다 보니 어느새 한 달을 꽉 채우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베일을 벗기 시작한 YG엔터테인먼트 표 걸그룹의 이야기다.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라 멤버 공개만으로도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1일 제니, 8일 리사, 15일 지수에 이어 네 번째 멤버가 22일 공개된다. 최종 멤버 수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 이 네 번째 멤버가 마지막일 수도, 혹은 그 뒤로 더 많은 이들이 출격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베일을 벗은 세 멤버가 워낙 출중한 비주얼, 뛰어난 실력, 팔색조 매력을 품은 터라 네 번째 멤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를 기세다. 믿고 보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이라 더욱 그렇다. 
#비주얼 어벤져스의 화룡점정
팀명도, 콘셉트도, 멤버 수도, 출격 시기도 미정인 이 신인 걸그룹에게 이 정도로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건 특급 비주얼 팀이 예상되는 이유에서다. 이미 뮤직비디오와 각종 CF에서 비주얼 합격점을 받은 세 멤버라 네 번째 멤버 역시 이들의 뒤를 이을 미모의 소녀일 거로 기대를 모은다. 
#두 말 하면 입 아픈 실력
그렇다고 비주얼이 전부는 아니다. 지드래곤의 솔로곡 '블랙'의 피처링을 맡았던 제니, 4년 전 화제의 댄스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리사, '프로듀사'에서 카메오 연기까지 펼쳤던 지수의 바통을 이어 받은 이 소녀가 이번에는 어떤 재능으로 팀의 든든한 한 축을 이룰지 궁금해진다. 
#질리지 않는 팔색조 매력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공개와 함께 7장의 프로필 사진을 내세웠다. 그런데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과 극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이번 네 번째 멤버 역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팔색조 매력의 주인공일 거로 예측된다. 때론 청순미를, 때론 걸크러시 매력을 품은 카멜레온 멤버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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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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