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측이 '닥터스'를 향한 높은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가 첫 방송된 가운데 박신혜가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 대륙 팬들의 박신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입증했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까지 해외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의 차기작 ‘닥터스’의 첫 방영이 한류스타의 소식이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박신혜와 함께 첫 방송을 마친 ‘닥터스’ 역시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서도 박신혜와 한국의 작품 ‘닥터스’를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 ‘닥터스’의 유혜정으로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닥터스'는 각국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중국과 홍콩,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선판매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 등 박신혜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주 ‘닥터스’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3.7톤의 나눔 쌀을 선물해 박신혜를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나눔으로 표현하기도.
이에 힘입어 '닥터스'는 첫 방송부터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시청률을 얻으며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parkjy@osen.co.kr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