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준이 센스 있는 '원티드' 시청 독려에 나섰다.
이승준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목동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김유진)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팬들을 향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이승준은 카메라를 향해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중국 팬들에게 시청을 독려해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을 받았다.
이에 이승준은 다소 난감해 하다가도 "'태후'는 이제 추억이 됐다. 가슴에 묻으시고 원티드를 봐 달라"며 센스 있게 요청에 응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