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슈퍼히어로물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촬영이 시작됐다.
21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촬영이 최근 미국 애틀란타 파인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이 곳은 마블의 또 다른 슈퍼히어로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촬영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피터 파커의 이름이 새겨진 의자 위에 손을 얹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에는 톰 홀랜드 외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젠다야 콜맨 등이 출연한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릴 예정이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톰 홀랜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