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시우민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봉이 김선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우민이 처음에 형인줄 몰랐다"며 "검색을 해보고 나서 세 살 형인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우민이 처음에는 눈매때문에 무서웠다"며 "그렇지만 촬영을 할 수록 동네 형인것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잘해줘서 저도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고 시우민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