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 출연 중인 배우 김기두가 동물 닮은꼴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기두는 최근 자신의 SNS에 "기태처럼 월화 저녁엔 '또 오해영'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캡쳐 사진과 미어캣 사진 한 장을 동시에 게재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미어캣은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동물로, 두 발로 서서 배와 가슴에 햇빛을 받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김기두의 표정과 자세를 통해 미어캣을 연상케 해 웃음을 안긴다.
김기두는 ‘또 오해영’에서 눈치는 없어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 기태 역으로 사랑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닮았다”, “사진만 봐도 너무 웃겨요”, “진짜 한 마리 미어캣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김기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