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티서, 씨엔블루 등 내로라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미국 LA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CJ E&M 측은 지난 21일 'KCON' 공식 사이트를 통해 'KCON 2016 LA' 공식 아티스트 라인업을 깜짝 공개했다. 샤이니, 태티서, 씨엔블루를 비롯해 블락비, 여자친구,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아스트로, 아이오아이(I.O.I), 몬스터X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특히 아이오아이의 경우, 활동이 예정된 유닛이 아닌 완전체로의 출격이 될 예정이다.
'KCON 2016 LA'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한편, CJ E&M이 주최해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최대의 한류 컨벤션이다. 2015년부터 규모를 확대, 올해 3월에는 중동 아부다비, 4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 지난 6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KCON'이 개최됐다.
또한 오는 6월 24일과 25일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KCON 2016 NY'가 개최된다. 'KCON 2016 NY' 엠카운트다운에는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에릭남, 에일리, 크러쉬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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