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측이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 대본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오해영'의 현장관계자는 22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현재 17회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주까지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다"라며 "배우들은 현재 마지막 방송분인 18회 대본을 넘겨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또 오해영' 제작진은 작품의 섬세한 완성도를 위해 마지막까지 시나리오 작업과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오해영' 촬영은 이번 주 까지 계속 될 예정.
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동명의 여자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이 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을 사랑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28일 종영하며 후속으로 전도연 유지태 주연의 '굿 와이프'가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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