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가 상반기 결산 특집을 준비했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 관계자는 “24일 상반기 결산 특집을 준비했다. 다양한 팀들의 스페셜한 무대들이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SISTAR, 태민, EXO, 트와이스, EXID, CLC, 피에스타, 다이아, 여자친구,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유키스, 크나큰, 오마이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MC 박보검과 아이린의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 상반기 결산을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진행이 막을 내리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새 MC가 진행을 맡는다. '뮤직뱅크' 측은 그 때까지도 진행자가 확정되지 않을 경우 스페셜 MC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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