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슈퍼 재벌로 변신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송재정 극본/정대윤 연출/초록뱀미디어 제작/ 이하 W) 측은 22일 주인공 강철 역을 연기하는 이종석이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온몸으로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철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이 부럽지 않을 만큼의 인기를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 특히 그를 향한 응원의 플랜카드와 몰려든 구름 관중의 수는 강철을 향한 절대지지와 신뢰, 일거수일투족이 초미의 관심사임을 짐작케 하기에 더욱 인상적이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시작해 컴퓨터 공학도로 진로를 바꿔 성공한 기업가가 되기까지 강철은 삶의 매순간 정점을 찍어 왔지만, 그 중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슈퍼재벌로 거듭난다.
제작사 측은 “강철은 80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를 손에 쥔 슈퍼재벌이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국민적 사랑과 신뢰를 한 몸에 받기에 진정한 의미로 만렙 스펙을 달성한 최강 캐릭터다”며 “강철의 정의로운 행보와 센스 넘치는 언변은 시청자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는 매 작품마다 특유의 상상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송재정 작가와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 ‘대세 배우’ 이종석-한효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