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짐캐리가 차기작으로 공포영화 '알레이스터 아케인(Aleister Arcane)'에 출연한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짐 캐리가 일라이 로스 감독의 신작 호러영화 '일레이스터 아케인'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알레이스터 아케인'은 미국 호러만화의 거장 스티브 닐스의 작품으로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일라이 로스 감독은 '호스텔' 시리즈를 제작, 연출한 바 있고 '그린 인페르노', '노크 노크', '클라운' 등 꾸준하게 호러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이다.
이번 영화 '알레이스터 아케인'은 2004년에 출판된 만화로 기상캐스터인 알레이스터 그린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호러쇼인 라 엘비라의 진행자를 맡으면서 생기는 일을 그리고 있다.
짐 캐리는 2014년 개봉한 '덤 앤 더머 투' 이후 코미디 영화 '리키 스태니키'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덤 앤 더머 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