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네 번째 멤버 로제가 공개됐다.
YG는 22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새 걸그룹의 네 번째 멤버 로제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제니와 리사, 지수에 이은 실력과 미모를 갖춘 멤버다.
로제는 올해 19세로 호주에서 태어나 자라온 한국인이다. 14살에 YG 오디션에 합격한 5년차 연습생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로 실력까지 탄탄하게 갖춘 기대주다.
2012년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로제는 같은 해 지드래곤 미니앨범 ‘One of a Kind’의 수록곡 ‘결국’피처링진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앨범 표지에는 ‘Feat. ? of YG New Girl Group’이라는 소개만 공개됐을 뿐, 주인공이 로제란 사실은 약 4년이 지나서야 발표된셈이다.
이외에도 로제는 능숙한 기타 연주가 가능하다고 전해져 앞으로 무대 위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로써 YG는 신인 걸그룹 멤버 중 네 명을 공개한 상황. 향후 또 다른 멤버가 추가될지, 아니면 4인조 걸그룹으로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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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