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전역을 한 이후에 여러 작품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유승호는 2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봉이 김선달' 관련 인터뷰에서 "제대 이후 많은 작품을 했지만 당분간 좀 쉬고 싶다"며 "제가 휴식을 취하는게 현장에 있는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대 이후에 민간인이 되고 신나있어서 다작을 한 것 같다"며 "군대에 있을때 20대 동료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우울해져있었다. 그래서 많은 작품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