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가 세계적인 스트리트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와의 친분을 드러낸 동시에 YG와의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레인워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브레인워시가 서울 전시를 공식 오픈하기 전에 양현석 대표가 전시장에 방문해 찍은 사진. 당시 양현석 대표는 소속가수 싸이, 테디, 씨엘과 함께 전시회를 찾았다.
이와 함께 브레인워시가 양현석 대표와 빅뱅의 지드래곤을 그린 작품도 함께 공개했다. 양 대표의 그림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그려준 것이며, 지드래곤을 그린 작품은 브레인워시가 한국대표로 그린 것이다.
브레인워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위주로 작품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YG의 세계적인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 지드래곤을 그린 작품은 서울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현석 대표는 OSEN에 "평소 잘 통하는 부분이 있어 서울에서만 3차례의 만남을 가졌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보자고 의기투합했다"며 브레인워시와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브레인워시는 한 달 후 다시 한국을 찾을 계획. 이후 YG와 함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어떤 프로젝트가 될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