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의 탈퇴로 변화를 맞이한 걸그룹 미쓰에이. 남은 세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출격하는 주인공은 페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22일 OSEN에 "페이가 솔로로 나선다. 미쓰에이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앨범 발매 시기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르면 올여름 페이의 솔로곡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아와 계약 만료 소식과 함께 "페이는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 페이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약속을 곧바로 지키게 된 셈. 페이의 솔로 출격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꼈다.
3인조로 변화를 꾀한 미쓰에이는 페이의 솔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 수지와 민 역시 앞서 밝힌 대로 연기 활동과 음반 작업 등 개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