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등장할 DC코믹스 원작 영화들은 전체적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보다 밝을 예정이다.
최근 워너브라더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저스티스 리그' 등 앞으로 나올 DC영화들에 대해 약간의 팁을 제공했다.
워너브라더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차후 등장할 영화들은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 리그'보다 밝을 예정이다. 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너무 어둡다는 지적으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배트맨 솔로 영화는 감독과 주연을 맡은 벤 에플렉이 각본이 완벽해야만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모으는 과정이 중점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저스티스 리그'가 당초 알려졌던 2부작이 아닌 단일 영화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 nyc@osen.co.kr
[사진] '저스티스 리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