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반달친구’가 종영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JTBC ‘반달친구’의 김수아 PD는 OSEN에 “‘반달친구’가 총 12회 방송으로 종영까지 4회분가 남았다. 7월 16일이 마지막 방송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방송을 시작, 3개월여 만에 막을 내린다.
‘반달친구’는 평균나이 23세의 위너가 보름 동안 4~7세 아이들과 친구가 돼 지내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
JTBC와 YG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예능으로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최초의 100% 사전제작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위너도 5주 동안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반달친구’ 촬영에 집중했다.
김수아 PD는 “이번 주 위너가 4월에 한 콘서트에 아이들이 가서 구경하는 모습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4회 방송은 마무리 하는 내용이다. 위너가 아이들과 캠핑하고 수영장에 가고 바다여행도 하며 추억을 쌓는다. 마지막에는 졸업식도 한다”며 “위너가 아이들과 이별할 때 많이 슬퍼했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