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엘비스와 다른 점으로 "난 슈퍼스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규는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엘비스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성규는 엘비스 역과의 높은 싱크로율에 대해 "엘비스와 닮은 점은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이고 꿈을 찾아서 여행하는 엘비스처럼 저도 가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세상을 여행하고 있다는 점이 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다른 점에 대해서는 "역시 엘비스는 너문나 전설적인 분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스타지 않냐. 저는 그 정도의 슈퍼스타는 아닌 것 같다"라며 "슈퍼스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