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조니 뎁의 불륜 때문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불륜을 의심, 이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자주 심하게 다퉜다.
한 측근은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 걸 확신했다"며 "조니 뎁이 외출하고 온 날, 엠버 허드가 추궁했고 그러자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소리치는 등 두 사람이 심하게 다퉜다. 그때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두려움을 느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니 뎁은 불륜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싸움 이후 자신이 엠버 허드에게 보인 행동에 대해 사과했고 엠버 허드가 이를 용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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