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미각을 잃었다.
22일 방송된 KBS '국수의 신'에서는 명이가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이는 갑자기 맛을 느낄 수 없어 병원을 찾는다. 의사는 "트라우마에 의한 심리적인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 없냐"고 한다.
명이는 길도에게 시험을 받던 때를 생각하지만 "그런 적 없다"고 한다. 의사는 "완치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 못한다. 심리치료와 병행하자"고 말한다.
명이는 복수 성공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기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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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수의 신' 캡처